2008 부산국제모터쇼.
2006년도에 이어서 이번에도 잠간 다녀 왔습니다.
연휴의 중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역시 차분히 이것 저것 볼려는 목적이라면 평일을 이용해서 관람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느낌을
올 해 또 받고 왔습니다. (학생들이나 직장분들은 좀체 힘들겠지만요)
메스컴에서 여러 정보가 있었서 아시겠지만 전시된 업체와 차량들은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그런 모델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역시 전시 부스에서 가장 큰 면적은 국내 자동차 3사가 차지 했더군요.(현대, 기아, 삼성)
국내 최근 출시된 모델과 함께 컨셉카 등 많은 모델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그 다음으로 벤츠, 비엠, 아우디,렉서스, 포르쉐 등의 업체들이 대표적 차량들을 전시를 해 놓았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눈에 띄었던 차량은 아우디 부스의 화이트 R8 모델이었습니다.
화이트 포스가 대단하더군요. 눈에 딱 띄는 것이 굉장했습니다.
18 다캐에서 못느꼈던 그런 포스를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아찔했습니다.
화이트로 다캐하나 장만해 봐야겠네요.^^
메인 전시실 바깥에 미니카, 프라모델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다캐쪽은 많은 그다지 눈에 차지 않더군요.
(카페에서 워낙에 퀄리티가 높은 모델과 사진들에 눈에 익어서 인지 좋은 모델들이 없더군요.)
다른 볼 일로 시간에 쫓기고 그리고, 사람에 치이고 하여 쫓기듯이 사진 몇 장 찍고 왔습니다.
밑에 지방에 계신 분들은 시간되시면 평일에 함 관람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평일에 안 가봐서 얼마나 사람이 몰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관람객이 다소 적은 평일을 강추합니다.
시간에 쫓기어서 많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럼,,,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 몇 컷 입니다.
똑딱이의 한계와 위력을 느껴보세요.^^
*비엠750*
*비엠 M5*
역시 눈매가 이쁘더군요.
*벤츠 320*
개인적으로 벤츠 모델 디자인중에 선호하는 기종입니다.
*아우디 S8/R8/Q7*
세 델 모두 아우디 모델중에 가장 맘에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화이트 R8 감동이었구요. Q7다크블루 색상도 매력적이었네요.
*기타 포르쉐, 벤틀리,현대 컨셉카등 모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