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추억놀이-뱀주사위놀이, 축구놀이-

70년대 중반 어린시절을 보낸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했을 추억의 게임,,,

뱀주사위놀이, 축구놀이, 야구놀이 게임판 ㅋㅋ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문방구나 전방(구멍가게)에서 팔던 게임판으로 요즘애들이야 컴게임에 플스. 위 등 여러가지 현대적인 게임판을 가지고 놀지만

저희들 클때 생각하면 지금의 애들은 복에 겨워 살고 있는줄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따라 생각이 나길래 사진 몇 장 펌해서 가져왔네요.

뱀주사위놀이,,,, 지금보니 시대상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착한일하면 상받고 나쁜짓하면 뱀타고 쭈르륵,,,

축구놀이판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축구판에 끼워진 축구공모양의 플라스틱공을 튕기면서 골을 넣는 게임으로 축구공이 없어지면

책받침을 잘라서 사용하였던 기억도 싱싱합니다.

야구놀이판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80년대 프로야구가 시작되고 나왔나요???

그 전에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오늘 오후엔 애들과 뱀주사위놀이 한 번 해 보아야겠습니다.

 <뱀주사위놀이판>

"나쁜일을 하면 벌을 받아 후퇴하며 착한일을 하면 고속도로를 타고 드라이를 하지요"라는 설명문이 눈에 띄네요.

 

<축구놀이판>

몇 개를 사고 놀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필로 튕기면서 골대까지 공을 몰고가서는 슛~~,,, 상대방에게 공이 멈추어 닿으면 공격권이 넘어가지요.

 

<야구놀이판>

초창기 프로야구단의 심벌이 나왔네요.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미지 --- 다음 이미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