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J 2009. 11. 1. 08:58

마산에서 매 년 열리는 축제가 있습니다.

만날재, 어시장, 국화 축제 등

그 중에서도 마산을 대표할 만 한 것이 국화축제라 볼 수가 있죠.

어제 잠시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소니 30마의 위력도 손으로 느껴볼 겸,,,겸사겸사

글구 간만에 집사람과 출사,,,

오후에 버스타고 어시장쪽으로 이동하여 어시장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전시장이 있는 돝섬으로 이동

신종플루의 위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더군요.

형형색색,각양각색의 국화가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선착장에서 메인 전시장까지 오르는 길에 피어난 국화와 전시장에 한 몸 가득히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잡은 많은 국화들.

국화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국화향기에 취하고

왜 선조들이 사군자중에 하나로 국화를 넣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일이 있어서 야간의 모습까지는 담지를 못했네요.

국화의 모습에 빠져 보겠습니다.

 

*메인 전시장 가는 길의 국화동산입니다.

이 번 전시회를 위해서 60억송이 국화와 한 줄기 1315송이 다륜국화대작 등 많은 작품이 전시되었네요.

 

 

 

 

 

 

 

 

 

 

 

 *한 줄기에서 1325송이의 꽃을 피운 다륜대작이라네요.기네스에 오를만한 기록입니다.

 *나 올 때는 신마산 선착장쪽으로 이동하여 왔습니다.주차장옆 넓은 공터(옛,한국철강자리)에 국화 꽃밭을 만들었 놓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