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의 천광분의 산실 천광도요 모임.

천광카페를 가입하고

몇 번 진영의 도요쪽엔 방문을 하였지만

이렇게 카페 정모임으로 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카페라는 온라인 동호회 성격의 모임이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까지 연결되어서

정을 나누는 공간이 이루어짐에 참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외국에선 볼 수가 없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하나의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오신 회원분과 궁항리의 멋진 산을 잠시뒤로하시고 하산하신 회원님도 오시고,,,

카페에서 남 모르게 다져진 정이 만남의 장소에서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천광화분이라는 매개체가 이렇게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네요.

요즘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 다니신다는데 천광선생님,,,

빠른 쾌차도 빌어봅니다.

 

*마산에서 진영까지 간만에 기차로 이동하였답니다. 

 *도요에서의 모습*

 

 

 

 

 

 

 

 *도요모임후 뒤풀이 저녁식사*

 

 

 

 *돌아오는 기차안,,, 늦은 시각은 아니지만 승객이 없더군요,,,취기에 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