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 이야기/기타-야생화와 다육이
7월 장마속에 핀 채송화
겨울나그네J
2010. 7. 5. 18:24
장맛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지만
이쁘게 한송이 꽃을 피운 채송화.
채송화만 보면 어릴적 어머니께서 작은 화분에 기르던 그 채송화가 떠 오릅니다.
붉고, 노랗고,흰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네요.
그래서인지 더욱 정감이 가는 꽃이 이 채송화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화도 한창입니다,,,,,"
요즘 동요도 듣기가 힘들고ㅠㅠ예전의 향수가 다욱 그리워지는 시기인 듯 합니다.
*채송화와 함께 장맛비 속에 이쁘게 꽃을 틔운 애기들*
*알파350+탐론90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