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바람따라 떠난 여행
5월에 떠난 하동, 구례 여행_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겨울나그네J
2011. 5. 30. 19:43
꽃 피는 봄,,,
하동 벗꽃길을 달려서 가 보고 싶었지만 때를 놓쳐서
5월말이 되어서야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다녀온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조금 더운 낮 기온이었지만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았던 여행길이 되었네요.
여정은 5월28일,,,하동 지역.
평사리의 최참판댁과 쌍계사, 화개장터등 둘러보고
1박은 지리산 한화리조트에서.
29일엔 아침 일찍 화엄사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목에 온천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귀가를 한 코스입니다.
여름 지리산 계곡이나 가을 지리산 단풍 등
계절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고장들이었습니다.
우선, 첫 날에 둘러본 하동 평사리쪽의 최참판댁의 풍경.
소설가 고.박경리님의 "토지"의 무대가 된 곳입니다.
산 언덕에 자리잡은 곳에서 악양 들판과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