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남겨야지 하면서도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 해 몇 편 안되는 영화중에 아니 내가 본 영화중에서도 손가락에 꼽을 영화,,,,
원빈 주연의 "아저씨"
한창 극장에서 상영할 땐 보지를 못하였고 메인 영화관에서 스크린을 내릴 무렵,,,
시험끝난 집사람과 함께 모처럼 보고 온 것이 이 영화이다.
사전에 인터넷을 뒤져 감상평을 본 결과,,,아 이거다 라는 느낌이 팍 온 영화.
집사람도 처음에 내가 "좀 과격하고 눈이 불편한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는 걸"하니까
잔인한 것을 싫어해 보기 싫다는 것도 잠시 몇 몇 장면을 제하고는 아주 재밌게 보았단다.
나도 오랜만에 남자다운, 아니 내가 본 영화중 최조의 남자다운 영화로
두 시간여가 어떻게 흘렀나 싶을 정도로 영화에 푹 빠져서 본 것 같다.
DVD가 언제 나올려나,,, 이렇게 기다려보기는 또 얼마만인가?
남자가 봐도 멋진 주인공"원빈"이라는 배우도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내일만 보고사는 놈들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입니다.
-이미지 : 다음 이미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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