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의 추억모으기(New)

오토아트사에서 신제품으로 금번에 출시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끝판왕 SVJ! 이름값만큼 참 잘빠진 모델이고 런칭컬러인 매트그린 색상이 너무 잘 어울린다. 컴포짓으로 만든 모델이라 디테일이 살아있으나 예전 다이케스트만큼 무게가 없는건 항상 아쉽다. 가격도 30만을 상회하니 취미생활도 고급화되고. 그래도 이쁘게 빼 주니 다음에 나올 로드스터 출시도 기다려본다.

프라모델로 시작해서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밀리터리 피규어까지,,, 프라모델은 일본 출장시절 어릴적 추억을 떠 올리면서 시작하여 도색까지 가는 경지?에 이르러 그만두고. 그 뒤로 일본 아키하바라 곳곳을 누비다 보니 만났던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밀리터리 피규어들. 프라모델과는 달리 만드는 수고도 줄어들면서 퀄리티에 반해서 입문하게 되었고 지금껏 수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나의 취미 생활 카테고리에 추가된 철도모형과 디오라마들!!! 일본 장기 출장 당시에도 일본에는 철도왕국답게 각 종 노선의 열차들과 그에 맞는 각 종 디오라마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어서 많은 매니아층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또한 그 매니아층도 두터웠던 기억이 있었다. 그 당시 잠깐 관심을 두었으나 나름 다른쪽으로 활동을 하였기에 거..

뜨거운 여름도 가고 본격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가을은 어김없이 꽃과 함께 찾아옵니다.

봄이 한창입니다. 산에 들에서 마주할 수 있는 봄꽃 사진과 이름. #산까치-개불알꽃 #사랑초 #줄딸기 #양지꽃 #완두꽃 #광대나물 #으름덩굴 #제비꽃 #고깔제비꽃 #각시붓꽃 #조개나물 #구슬붕이 #냉이꽃 #산괴불주머니 #진달래, 산벚꽃 등 @보기좋은 봄꽃들의 축제기간입니다.

2019년1월. 아직 겨울은 한창이지만 따스한 하우스는 벌써 봄기운이! 성질급한 애기들은 땅에서 나와 햇살을 맞이한다.

1년생이지만 작년에 화분에서 발아하여 올 해 2년차. 2008년 처음 싹을 틔운후 벌써 10년째. 유난히 짙은 분홍색으로 눈을 자극한다. @사용렌즈 짜이스 바티스25와 소니90 매크로

은은한 향기가 고운 설란 매년 4,5월이면 햇살 받으면서 고개를 내미는 꽃 하우스 설란으로 향기고운 꽃을 성급하게 맞이해 본다

봄을 알리는 꽃. 꿩의 다리,이끼용담,설란,동강할미꽃,팬지,비비추 새생명이 움트는 모습이 봄이다.

피규어를 접하다보니 가족들도 여행 기념품이나 캐릭터 인형들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 장식장 곳곳을 차지하고 있어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렌즈는 소품 촬영에 좋은 탐론의 90마가 역시,,,

17년도 올 여름 유난히도 더운 날씨에도 자연은 어김없이 가을로 접어든다. 길었던 여름 날씨만큼 야생화들도 계절을 잊고 피어나고. 갈수록 자연도 이 환경에 적응하듯이 계절을 거스러는 자연의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