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의 추억모으기(New)

진분홍의 자태가 아름다운 천조 설란. 고운 천광분속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작은 꽃대에서 은은한 향기를 뿜으며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올 겨울 잘 넘기고 피어나 설란 화이트입니다. 지난해 구근이 물러서 농사 망치고는 다시 들인 화이트 설란. 올 해는 구근 손실도 없이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천광 사각분속에 둥지를 튼 설란(천조)의 모습. 작고 홍조색의 꽃잎색이 아주 강렬한 녀석입니다. 은은한 향 또한 좋은 설란.

올 해 설란 싹틈이 매우 느리네요. 작년엔 2월에 싹트고 3월에 줄기가 오르더니 4월에 꽃까지 피웠는데 올 핸 이제사 싹이 트고 있습니다. 추운 봄기운에 많이 늦은 것 같네요. 올 해 새로들인 겹설란

제주 깨 마삭 중투. 천광팔각분속에 이끼와 함께 곱게 넣었습니다. 이쁘게 자리잡아 멋진 모습 내년에 기대를 하면서.

작년에 들인 설란입니다. 꽃이 원종설란인줄 알았는데^^ 장미설란입니다. 곱습니다.

4월30일 찍은 것 보다 더욱 많은 꽃대를 올린 루비설란. 꽃대 하나에 다시 꽃대가 분리되면서 두 개의 꽃이 피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짙은 분홍에 수줍은 듯 꽃잎을 다 열어젖히지 않은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천광분 소개* 가마속의 불 위치에 따라 같은 유약이라도 색이 달리 나오는 것으로 ..

지난 4월에 복주머니 분에 옮겨 넣고는 꽃이 피기를 기다림. 이 천조 설란도 제법 꽃대가 오를 것 같으니 분홍꽃 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설란 키우는 재미는 여기에 있는 것 같네요. 알포기 늘임과 꽃대 올릴려면 겨우내 관리와 봄의 겉그름 시비는 역시 필수인 것 같습니다. <루비설란과 천조설..

이쁜 천광속에서 겨울을 난 설란 루비입니다. 일반 설란보다 꽃이 작고 좀 더 짙은 분홍색을 띄는 루비. 이 역시 꽃대를 많이 물은 것이 이쁜 짓 할 것 같습니다.

작년 한 해 봄 부터 가을까지 꽃을 연달아 올린 원종설란. 올 해 화분 가득 올라서 오늘 분주를 하였네요. 큰 화분에 하나 사진의 작은 화분에 하나. 아직 꽃대는 많이 오르질 않았지만 군데 군데 꽃대가 보이는 것이 이쁜짓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