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의 추억모으기(New)

빌딩에 아파트숲에 가려져 옛 모습을 잃어가는 곳이 많아진 부산. 허지만 잘 돌아보면 아직도 어릴적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다. 이제 곧 가을! 옛 정취와 풍경을 찾아 다시 거리로 나서 보는것이 어떨까?

봄. 고향 부산에도 봄이 찾아왔다. 긴 겨울의 추위를 뚫고.

부산 전경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송도해수욕장 방면에서 오륙도까지 멋진 모습의 부산항.

부산에서 유일하게 부산항의 전경을 모두 볼 수가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 영도에 있는 395m의 봉래산. 그다지 높지가 않기에 가벼운 산행으로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 좋은 산이며 굳이 정상을 오르지 않더라도 부산항의 모습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그런 산이 봉래산. 10월..

고향 부산도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생겨나네요. 송도쪽은 서항대교,,, 감만동, 광안리쪽은 북항대교,,, 많은 발전은 아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영도의 모습들. 예전의 모습들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군데 군데 찾아보면 옛 추억이 묻어나는 곳을 찾을 수 있겠..

차를 몰고 부산으로 가는중,,, 구포대교를 넘어가다보니 차창으로 보이는 유채꽃밭이 눈에 들어와 차를 다시 돌려 도착한 곳이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밭. 강변정비를 하고 나서는 한 번도 찾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꾸며놓으니 참 좋더군요. 가까운 부산,창원,김해 지역분들은 여기..

올 해 처음 사직에서 본 경기,,, 두산과 치열한 4위 다툼. 옥스프링의 멋진 투구와 타선의 도움으로 6대2 승리. 후반기 좀 더 힘내야 4위 진입이 가능할 듯.

2013년 부터 창원을 연고지로 한 9구단 NC다이노스가 창단되었지요. 그 첫 경기로 롯데와의 경상도 지역 라이벌로써 어제 개최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자이언츠의 4:0 승리. 개막전은 표를 구하지 못해 가질 못하고 어제 2차전 경기를 관람. 예전부터 마산구장에서 롯데 경기가 열리면 홈팀의 ..

연지동 아파트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부산 공원(옛. 하야리야 부대)은 아직 조성공사중이라 컴컴한 모습입니다. 멀리 서면 롯데호텔과 그 뒤로 영도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야경은 역시 해지고 바로 찍은 것이 베스트이네요> <해지고 제법 지난 시간입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도심의 모습과 저 멀리 아련하게 보이는 영도의 모습입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인 북항 대교의 모습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