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직 바깥 날씨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싸늘하지만
하우스 안 봄꽃들은 앞 다투어 피어나네요.
성냥갑으로 이사한후 이 시기가 되니 두고온 석전동 정원에서 보살폈던
나의 야생화들 생각에 요즘 잠을 못이룹니다.
지금쯤 땅속에서 봄의 따스한 기운을 기다리면서
뿌리를 더욱 굳건히 내리고 새순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
내심 아쉬움을 뒤로하고 작은 정원 생활 잠시 미루었는데
후유증이 크게 다가옵니다.
빨리 다시 아담한 집 지어 야생화 가꾸는 꿈을 꾸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의 퇴직후의 꿈,,,,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가까운 곳의 하우스를 찾았습니다.
야생화 마당 풀빛마당,,,
항상 따스함과 정겨움이 있는 하우스.
달려가 예쁜 모습을 드러낸 꽃들을 카메라에 다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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