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가을 저녁.
조그마한 미니디스크 플레이어를 꺼내고는
90년대의 음악에 젖어본다.
세월이 흘러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음악을 듣는 세상.
컨텐츠는 변해가고 새로운것이 샘물솟듯이 나오는 세상.
낭만이 있고 멋이 살았있었던 아나로그시대의 그 감수성은 따라가질
못하는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세상.
오늘도 이어폰속에서 나오는 추억의 노래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추억의 MZ-R55와MZ-R50이며
MZ-R50은 소니 창립 50주년 기념 미니디스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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