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로 시작해서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밀리터리 피규어까지,,,
프라모델은 일본 출장시절 어릴적 추억을 떠 올리면서 시작하여 도색까지 가는 경지?에 이르러 그만두고.
그 뒤로 일본 아키하바라 곳곳을 누비다 보니 만났던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밀리터리 피규어들.
프라모델과는 달리 만드는 수고도 줄어들면서 퀄리티에 반해서 입문하게 되었고 지금껏 수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나의 취미 생활 카테고리에 추가된 철도모형과 디오라마들!!!
일본 장기 출장 당시에도 일본에는 철도왕국답게 각 종 노선의 열차들과 그에 맞는 각 종 디오라마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어서 많은 매니아층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또한 그 매니아층도 두터웠던 기억이 있었다.
그 당시 잠깐 관심을 두었으나 나름 다른쪽으로 활동을 하였기에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금번에 우연찮게 중고매물로 나온 출장시절 타던 산수선(야마노테센:일본 동경 시내를 순환하는 열차)
하나를 들이면서 철도모형에도 발을 자연스럽게 들이게 되었다.
출장이 뜸하고 개인적인 해외 여행까지 어려운 시기에 옛 추억을 떠 올릴수 있는 그 제품들을 모아볼까?
하는 생각으로 도쿄공항버스 리무진부터 시작하여 각 종 철도모형을 수집하는 계획으로!!!
이렇게 시작한 철도모형 취미 생활이 코로나 시대에 그나마 활력을 넣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으니 나름
잘 시작하였다고 보여진다.
구입 경로는 매니아층이 적어 동호회 카페의 중고 매물이나 중고품 시장을 주로 보았지만 매물이 적어
처음부터 구입 경로를 선택한것이 일본직구나 해외구매대행을 통한 구입을 선택!!!
예전에 MZ-R50(소니 MD플레이어)를 일본 야후 옥션에서 구매시에 이용하였던 "재팬포스트" 라는
해외구매대행사이트를 다시 이용하여 보다 빠르고 손쉽게 구입하는 경로를 택하였는데 역시나 구할려는
제품들을 한국에서 보다는 저렴하고 빠르게 구매를 할 수 있어 취미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매니아층이 두터워서 신품급의 물건을 야후옥션,라쿠텐,메루카리 등의 숍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한국내 판매처의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자주 애용이 될 것 같다.
금번에 공항버스리무진 콜렉션(현지 발매 8대 전량 구입)과 함께 고속버스와 시내 버스류 등 구입하고
열차는 출장시절 즐겨 탔던 야마노테센 E205계부터 시작하여 E231계 구입까지 하여 스타트!!!
앞으로의 구매품 목록은
케이힌토호쿠센,케이요센,나리타선,소부선,쇼난신주쿠선 등 목록에 있고 이 또한 한국 구매의 어려움으로
해외구매대행을 통한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최종 목적지에 이르는곳은 역시 한국철도모형의 구입.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새마을호를 영입이 끝이 아닐까 보여집니다.
시간 틈틈히 사진과 함께 포스팅은 따로 계획잡아서 하여야겠고
두달여 동안 들였던 철도모형과 디오라마를 간략하게 우선 소개하면서,,,
@좀더 상세한 리뷰는 시간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