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부산이라 설쐬러 내려간길에 태종대에 있는 영도등대에 다녀왔습니다.
2004년에 공사를 새로이하여 멋진 등대로 새로이 바뀌었네요.
예전엔 차를 몰고 일주도로를 한바퀴했는데 요즘은 차량통행은 않되고 일주차량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해야되네요.
초등시절 소풍도 다니고 놀러도 자주 왔는데 모처럼 찾으니 많이 바뀌었네요.
부산 사는 분들이야 자주 찾겠지만 근처분들이나 타지분들 위해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일주차량 다누비입니다.첫 차량외에는 창문이 없어 바람이 생생 춥더라구요ㅋㅋ>
<새롭게 바뀐 등대입니다. 예전의 것은 평상시 볼 수 있던 그런 등대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래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조형물과 함께 현대적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운대 방향의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부산의 오륙도이고
그 너머의 곳이 해운대이고 저 멀리 가는 배가 일주 유람선이구요>
<등대밑의 작은 자갈마당이라는 곳입니다. 파도에 부서진 둥근자갈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등대 밑 쪽의 해식애 절벽입니다. 밑을 보면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풍화작용에 의해 멋지게 만들어진 모습이 절경입니다.
이 곳 주위가 일명 자살바위라는 곳으로 예전엔 이 곳에서 많이도 떨어졌다고 합니다.ㅠㅠ
영화 <사랑> 에서 주진모가 마지막에 몸을 던진 곳도 이곳이지요^^물론 그래픽처리였습니다만>
<해식애의 모습이 환상적입니다.깍아지른 절벽에서 보면 맘이 후련해집니다.>
<소정이와 민혁이도 한 컷 ㅋㅋ>
<태종대에서 나오는길에 보면은 섬(아치섬)이 하나 보입니다. 해양학도를 길러내는 한국해양대학이 있는 섬이며
꼭대기에 보이는 곳은 군부대 초소입니다.>
<요앞에 선착장이 크루즈선이 정박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가 있는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에도 나온 배가 아마 저배이지요.>
<부산 오륙도를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어떨땐 다섯개의 섬 어떨땐 여섯개의 섬으로 보인다하여
일명 오륙도라고하며 부산을 상징하는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오랜만에 다년온 태종대입니다.
따스한 봄이오면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하여야 겠습니다.
'▶추억만들기 > 날아라 부산갈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산전 8연패,,, (0) | 2009.08.05 |
---|---|
부산 사직구장에서,,, (0) | 2009.07.31 |
2008 부산불꽃축제 피날레 (0) | 2008.10.19 |
2008 부산불꽃축제 (0) | 2008.10.19 |
부산에서(2008년2월8일) (0) | 2008.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