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일본 동북부 쪽에 위치한 시로이시와 돌아오는 길에 들린 센다이.
시로이시는 업무 때문에 간 곳으로 아주 작은 소도시.
돌아오는 길에 공항이 있는 센다이시를 거쳐서-일본인의 자동차 이용-공항으로 이동.
작년 3월에 있었던 동북 대지진의 쓰나미의 자취가 아직도 남아있고 복구가 한창인 곳.
한 마을이 통쨰로 사라진 모습이 쓰나미의 위력을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사진 몇 남겨봅니다.
<센다이 시 공항쪽 모습>
*밑의 사진 좌 중앙에 위치한 빌딩의 저 넘어에 보이는 초원의 윤곽이 쓰나미가 들어온 모습*
*위 사진의 초원지역,,,마을이 있었는데 집과 상점들은 어디가고 흔적만 남은 모습*
집도 1층은 앙상한 뼈대만,,,
*강줄기 따라 내려간 곳이 바다. 쓰나미가 밀려온 곳*
어디선가 나온 센다이 공항의 쓰나미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온갖 것들이 바닷물에 실려 내려오는 모습이 있었는데 위 마을의 흔적이었다네요,,,
자연의 압도적인 힘은 그 누구도 막을수가 없네요.
<출장시 시로이시의 모습,,,>
면적은 넓으나 중심지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읍 정도,,,
조용하게 아침을 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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