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의 추억모으기(New)

무늬가 이뻐서 하나 키우고 있는 금사철입니다. 은사철을 이전에 키우다 직원에게 선물로 주고 이번엔 금사철을 키우고 있습니다. 해를 많이 보지를 못해서인지 잎의 색이 바래지네요. 봄이 되어 해를 좀 보면은 잎색이 뚜렷하여 더욱 예쁘겠습니다.

육각의 미니천광분에 심은 미니칼마삭입니다. 작아서 아직은 볼품이 없지만 마삭중에서도 워낙에 좋아하는 종류라 조금만 눈에 차도 업어와버리네요. 가지가 제법 긴것이었는데 다 잘라버리고 몇 가지만 남겼습니다.

제주산 신종 좀마삭이라고 작년에 화원에서 업어왔는데 글쎄요^^ 워낙 마삭의 종류가 많다보니 조금만 특징이 있어도 새품종으로 취급을 합니다. 그래도 워낙 좋아하다보니 입양을 하였습니다. *겨울이라 창가에 두고 키우는데 요 몇일전 냥이가 장난치다가 창가에 화분 3개를 낙하시켰네요ㅠㅠ 그래..

몇 안되는 좀마삭종류중 하나입니다. 작은 사각 천광미니분에 심었고 아직 뿌리가 고정되지 않아 철사로 틀을 잡을려고 고정을 하였네요. 여느 좀마삭과 비교하여 보면은 잎이 작은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이 보다 잎이 더 작은 극좀마삭도 보았는데 아직 밑둥이 좀 굵은것을 찾지를 못해 입..

야생화 카페지기이신 희풍노초님께서 어제 하우스 방문시 소정이에게 설 선물로 주신 백설공주입니다. 백색의 꽃이 아직 만개는 아니하였지만 예쁜 자태를 드러내며 뽐내고 있습니다. 소정이 책상위에 놓아두고 공부할때 머리식힐겸 본다고 합니다.

예쁜 미니천광분에 심은 애기찔레입니다. 천광분 붉은색과 찔레의 푸르름이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 어떤지요^^ 따스한 봄이오면 꽃이 피겠지요.

아직은 기르고 있는 남천의 종류가 실남천뿐입니다. 몇 되지 않지만 모두 천광분에 심어 놓았더니 잘 어울리더군요. 봄이오고 새잎이나면 풍성함과 함께 푸르름을 더하겠지요. 기다려지는군요.

무늬마삭 소품입니다. 통영산과 남해산 무늬종을 합식한 것입니다. 이쁘게 무늬가 든 것이 일반 마삭류와는 달리 마삭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수가 있어 좋습니다.

실남천입니다. 지난 몇 일간 올린 남천에 비해서는 좀 큰것입니다. 좀 따스해져야 실남천외 다른 종류도 볼 수가 있을까요?

봄에 화초들을 품기위해서 기다리는 소품화분들입니다. 천광분의 소형(미니)분들도 크기가 조금씩 틀리고 종류 또한 다양한 것이 너무 멋지더군요. 봄이 오기전까지 종류별도 함 모아봐야겠습니다. *앞줄 중앙의 낮은꽃분은 진영천광도요카페의 샬롬님의 선물이고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의 북형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