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26일) 소정이랑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는 아니지만 입소문 난 영화는 꼭 보러다니는 편입니다.
예전엔 마눌이랑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큰 애랑 자주 다닙니다. 부녀간의 정도 돈독히 하면서,,,,
영화는 최근 300만 관중을 돌파한 "과속 스캔들"이란 영화입니다.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코믹함이 줄곧 이미지로 남아 있는 차태현이 주연배우로 나옵니다.
최근 웃을 여유가 많이 없었는데 그나마 맘 편히 웃을수 있게 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다면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러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차태현의 딸아이 아들로 나오는 아역배우인 왕석현이라는 어린이가 너무 깜찍하고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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