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화단,,,

봄이되어 제일 먼저 화단에 핀 꽃이 천리향과 수선화입니다.

천리향의 향은 그야말로~~~~~ 온 동네에 향기를 뿌리네요.

지금은 꽃이 지고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화원에서 봄의 끝무렵에 입양해서는 꽃을 잠깐 보고 화단에 심었는데

튼실하고 예쁘게 꽃을 피운 수선화도 보기가 좋습니다.

화단 제일 아랫단엔 올 해 부터 야생화를 심고 있습니다.

황금달맞이, 무늬 둥글레,작약,금낭화 등 등

봄이 되면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너무 이쁘더군요.

 

 

 

<황금측백에도 꽃이 피었네요. 3년째인데 올 해 처음 보았습니다>

 

<줄장미의 새순이 파릇파릇,,,5월이 되면 장미향이 가득하지요>

 

<흑룡과 초설마삭입니다. 저 쪽에 보이는것이 황금달맞이,,,>

 

<수생식물키우던 토기분을 밑에 물구멍내고 바위솔, 블루체인, 남천등 심어 보았습니다>

*블추체인은 작년 겨울초 동해를 입었는데 생기를 끝내 못 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