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꽃샘추위가 몰아치더니
2011년3월13일(일),,,
따스한 봄 기운이 오늘 하루를 즐겁게 해 준 멋진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찌기 화단 곳곳에 흐트러진 화분 정리하고 몇 분갈이하고
어제 들여온 아이비 백설공주 분갈이 해주고,,,
둥근잎 무늬마삭과 황금마삭, 제주특좀마삭 합식하나 해 주고
꽃이 이쁘게 오르는 백설공주(아이비 백설이란 틀리네요) 분갈이 해 주고
화단 정리하느라 오후까지 분주하게 움직였네요.
봄의 따스한 햇살 맞으면서 화단정리하고 분갈이하다보면
작지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3,4월 행복한 날이 더욱 많아질 것을 생각하니 절로 즐거워집니다.
*오늘 하루 이쁘게 단장한 애기들과 화단 한 켠 봄 햇살에 고개내민 새싹들입니다.*
*겨우내 화분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이제 막 고개를 내민 설란들입니다*
이쁜 꽃 많이 피웠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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