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의 추억모으기(New)

오늘 화단정리하다 발견했습니다. 장미꽃잎에 이쁘게 피어난 우담바라꽃(?),,, 불가에서는 3천년에 한 번 핀다고 하고 사람들의 눈에는 띄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 우리 주위에서 간간히 보이는데 혹자는 풀잠자리알이라고 합니다. 허지만 전 우담바라꽃이 저희집 장미에 이쁘게 핀 것으로 길조로 생..

일본 출장이후 귀국하고나서 처음으로 사진 올리네요. 화분의 마삭, 남천, 기타 화초 몇 몇은 물관리가 안되어서 그만ㅠㅠ 회복이 힘들정도이네요. 그래도 화단에 있는 화초들은 그나마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역시나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돌보아서 그런지 몇 일 물을 안주도 건강하네요. 5월의 여왕 ..

4월20일날 떠나오면서 시험공부 열심인 큰 애 소정이한테 물주기만 부탁을 하고 왔는데 잘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사진을 몇 점 받았는데 1층 화단의 것은 그럭저럭 잘 자라는것 같은데 2층데크의 화초들이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조금 염려가 되는군요. 빨리 보고싶어지는군요.

거실 카펫에서 따스함을 즐기는 냥이가 이쁘게 포즈를 취하길래 사진 찍어 주었네요. 봄이 되니 자꾸 밖엘 나갈려고 합니다. 요 며칠전에도 저녁에 몰래 나갔다가 4시간이나 동네 마실 다녔네요. 문단속 철저하게 해야 겠습니다.

봄이되어 제일 먼저 화단에 핀 꽃이 천리향과 수선화입니다. 천리향의 향은 그야말로~~~~~ 온 동네에 향기를 뿌리네요. 지금은 꽃이 지고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화원에서 봄의 끝무렵에 입양해서는 꽃을 잠깐 보고 화단에 심었는데 튼실하고 예쁘게 꽃을 피운 수선화도 보기가 좋습니다..

울 냥이 오랜만에 사진 올리네요. 요즘 딴데 신경써다보니,,,

올 해 장마는 어디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한여름 더위를 견디지 못한 몇 몇 화초들은 아쉽게도 세상을 등지고,,, 장마에 더위에 관리가 힘들어 지네요. 요즘은 마삭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오색마삭(초설)을 처음 들여 놓았고 그러다 황금마삭 들이고,,,, 황금마삭의 그 화려한 색감에 빠져 다시 ..

화단에 장미가 한창입니다. 봉오리 봉오리마다 빨간 장미가 자태를 뽐내고 있는것이 너무 예쁘네요. 작년보다 더 많은 꽃봉오리를 내밀며 따스한 봄 햇살에 자태를 드러내었습니다. *겨우내 화단 한 켠에서 추위를 잘 견뎌낸 패랭이도 꽃이 한창입니다. 자그마한 포기일 때 심었었는데 많이 번져서인..

4월5일에 파종한 삼색메꽃, 11일에 파종한 아이베리스, 세이지 코랄림프가 발아를 잘 하여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화분과 화단에 심은 캄파눌라 로던더펄리아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좀 따뜻하면 발아를 할 모양입니다. 우선, 파종후 22일째에 접어든 삼색메꽃입니다. 화분 하나에 심은 것은 사..

냥이가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면서 나왔네요. 봄의 기운이 화단에도 가득합니다. 냥이도 봄기운에 나중에는 축 늘어지네요. 집밖 공원엔 벗꽃이 한창이네요. 진해 군항제는 4월5일이 피크일 것같네요. *사진 찍는 것을 들켜 버렸네요. *날라다니는 곤충을 잘 잡습니다. 기회를 노리고 있는 냥이,,, *따스..